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카라즈카 가극단 (문단 편집) == 운영 체계 == [include(틀:다카라즈카 가극단)] 사업적인 면에서는, 원래 철도 사업의 부대 사업 격으로 세운 가극단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한큐 전철이 직영으로[* 한큐 창업주가 이 가극단과 [[오릭스 버팔로즈|한큐 브레이브스 야구단]]은 팔지 마라는 유언을 남겼다. 사실 한큐 브레이브스도 [[일본시리즈]] 우승 경력이 3번이나 있는 등 무시하지 못하는 수준의 강팀이었다. 그러나 1980년대 한큐가 경영난으로 고생하는 사이 결국 가극단은 남기고 결국 브레이브스는 오릭스로 팔려나갔다.] '[[한큐 전철]] 창유(創遊) 사업 본부 가극 사업부'가 운영한다. 따라서 가극단원들 역시 한큐 전철의 직원 신분이다. 극단은 6개의 조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꽃, 달, 눈, 별, 우주를 뜻하는 [[다카라즈카 가극단 화조|화조]](花組/하나구미), [[다카라즈카 가극단 월조|월조]](月組/츠키구미), [[다카라즈카 가극단 설조|설조]](雪組/유키구미), [[다카라즈카 가극단 성조|성조]](星組/호시구미), [[다카라즈카 가극단 주조|주조]](宙組/소라구미)에 특별 베테랑 그룹인 [[다카라즈카 가극단 전과|전과]](專科/센카)까지 합쳐서 6개 조다. 화조의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고 주조가 가장 나중에 생겨났다. 전과의 경우 보통 재단 경력이 20년 이상인 원로급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재단 경력 20년 이하의 배우들이 전과로 조이동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보통 14년차 이상 남역들로, 하급생 시절 톱스타 노선을 달렸지만 톱스타 후보에서 밀린, 그러나 인기는 꽤 많은 젠느 중 전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나이대는 대략 적으면 30대 중후반, 많으면 '''환갑'''을 넘어간다.[* 카스가노 야치요(春日野八千代)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본명 이시이 요시코(石井吉子)로 1915년생이며, 2012년 8월 29일에 [[노익장|만 97세의 나이로 별세하기 전까지 다카라즈카에서 활동했다]]. 결혼=퇴단이기 때문에 후사 같은 건 없다. 참고로 카스가노 야치요는 키 162cm로 '''남역배우 역사상 최단신'''이었는데 원래 이 키는 아니고 나이 들어서 줄어든 키이다. ] 단 1972년 이후 입단자부터는 정년 제도가 도입되어 현재는 환갑 이후까지 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년은 초창기에는 만 57세였다가 현재는 만 60세로 늘어난 상태. 해당 소속 여역들이자 주로 일본물(日本物) 무용극 위주로 활동하는 마츠모토 유리(松本悠里) 한 명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 대부분은 주로 중노년 역을 주로 맡는다. 특정 구미 선호를 타파하기 위해 고안. 5개조가 교대로 공연을 하며 각 조마다 각자의 특색이 있어 소속된 연기자들이 거기에 맞추어 연기를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각 조 간의 차이가 과거만큼 선명하게 다르진 않다. 보통 춤의 화조, 연기의 월조, 일본물의 설조 등등의 특색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이것보단 톱스타의 개성에 더 많이 좌우되는 편. 물론 그렇다고 해서 조 구분이 무의미하다는 뜻은 아니다. 가령 [[유키구미|설조]]같은 경우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 칼군무가 유명하다. 극단의 규모는 연기자 400여 명, 프로듀서, 각본가, 연출가, 음악가[* 과거의 전속 작곡가로 유명한 인물을 꼽자면 [[테라다 타키오]], 요시자키 켄지 등. 7~90년대 다카라즈카 공연의 음악은 대부분 이들이 만들었다.]와 의상 디자이너, 무대미술 디자이너, 전속 오케스트라(다카라즈카 관현악단) 35명, 도구 담당, 의상 제작, 무대장치 운영, 영업 담당 등의 스텝진을 포함하여 900여 명이 넘는다. 극단 전용의 대형 극장도 두 군데를 보유했는데, 본거지인 다카라즈카에 있는 다카라즈카 대극장(2,550석)과 도쿄도 지요다구의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2,069석)이다[* [[NHK 홍백가합전]]은 도쿄 [[시부야]]에 NHK 홀이 세워지기 직전인 1972년(제23회)까지 이곳에서 녹화 및 생방송되었으며, 2000년에 리모델링 및 증축을 거쳐 오늘날에 이른다.]. 이외에도 특별공연 때 임시로 도쿄 [[신주쿠]]의 일본 청년관(닛폰 세이넨칸), [[오사카]]의 우메다 예술극장을 자주 대관해 사용하고, 지방 순회 때는 [[후쿠오카]]의 하카타자와 [[나고야]]의 주니치 극장에서도 공연한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정신은 '''깨끗하고 바르고 아름답게'''란 표어로 알려졌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설립자인 코바야시 이치조가 설립 시 "밝고, 깨끗하고, 바르고 아름답게, 이것을 모토로 하는 우리의 예술은 즉 고상한 오락본위에 기초로 하는 국민극이다."라고 언급한 것에서 유래한다. 이 정신에 걸맞게 '스미레 코드'라는 암묵의 룰이 있는데, 관객의 '꿈'을 손상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공개하지 않고 팬들도 찾지 않는다. 예를 들면 젠느들의 본명, 나이, 사생활 등. 또한 이 코드 때문에 공연에서 소위 퇴폐적인 장면이나 러브신은 모조리 짤리거나 순화시켰다. 물론 해외 라이센스 뮤지컬도 예외는 없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공연 쪽의 자체 검열은 많이 풀린 듯. 그러나 젠느 관련 사항은 여전히 금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